이후 한국에서는 미국 핵우산의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이 퍼졌다.
한국 최초의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촬영한 지구와 달 표면 풍경이다.물론 다누리호 사진에는 토끼가 없다.
그의 꿈은 달에 가서 천문대 일을 보는 것이었다.예전 ‘귀여운 토끼가 이제 ‘무서운 토끼로 돌아왔다.물론 그 꿈은 이뤄질 수 없었다.
『난쏘공』은 1970년대 얘기다.토끼 두 마리가 방아를 찧는 예의 그 장면인데.
지난해 한국문학을 빛낸 작가로 초청받았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‘자유와 경쟁을 내건 윤 대통령과 ‘차별과 약자를 파고든 작가의 동석이 기자에겐 꽤 낯설어 보였다.
누구나 다 자식을 공부시키며 이웃을 사랑하는 세계였다.마침내 우리도 달에 간다는 기대에 뿌듯했지만 달나라근무를 꿈꾸었던 난장이도 떠올랐다.
그 후엔 모두 질식하여 죽게 되는 거요.그의 꿈은 달에 가서 천문대 일을 보는 것이었다.
토끼의 호흡이 정상에서 벗어날 때부터 여섯 시간을 최후의 시간으로 삼았지요.일한 대가로 먹고 입고.
